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지사장 조정목)는 지난 8월25일 부산지역에 기습적인 집중폭우로 인한 주택침수등 물난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도움을 주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재민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주택관리전문기관으로서 유지관리 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공단 전기직 직원 20여명은 부산시 북구 구포3동의 완전 침수가옥 6세대와 상가1점포에 대해 전기, 통신부분에 대한 안전점검과 등기구, 콘센트, 차단기 등 침수로 인해 교체될 각종 소요자재를 구입해서 복구작업을 마무리하여 주거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며 아픔을 겪고 있는 수재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조정목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언제든지 자연재해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현장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