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는 29일 오후 2시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 연구결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추진될 남구의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 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용역은 울산발전연구원이 맡았다.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복지계획 TF팀, 동 복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발전연구원으로부터 연구결과를 보고받고 ▲남구 복지비전과 전략목표의 타당성 ▲세부사업 적정성과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토론했다.

남구는 이날 토론내용을 토대로 계획을 수정해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확정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복지는 한 사회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인 만큼 남구가 ‘대한민국 행복1번지 복지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