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희숙 씨 부엉이 시리즈/한국특성화 부문 대상

울산시는 ‘2014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22점을 선정 발표했다.
 ‘2014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작품을 접수한 결과 한국특성화 부문 26점과 지역특성화 부문 36점, 총 62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큰 관심을 보여 주었다.
 울산시는 8월 28일 교수, 유통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2점(한국특성화분야 11점, 지역특성화분야 1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한국특성화 부문에서는 손희숙 씨의 ‘부엉이 시리즈’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은 김옥희 씨의 ‘한지민화 연화문 다구’가 선정됐다.

▲ 장성주 씨 울산 바다/지역특성화 부문 대상

지역특성화 부문에서는 대상에는 장성주 씨의 ‘울산 바다’, 금상에는 남궁선한 씨의 ‘핸드폰 소리통’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부문별 대상 각 1명(300만 원), 금상 각 1명(200만 원), 은상 각 1명(150만 원), 동상 각 1명(100만 원), 장려상 각 2명(70만원), 입선 각 5명(50만 원)등 총 22명에게 상패와 시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9월 1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정진택 문화체육관광국장, 박형근 관광협회장, 입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8.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출품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특성화 부문(11점)

구 분	업체명	대표자	작 품 명	시상금 (만원)
대 상	설선공예	손희숙	부엉이 시리즈	300
금 상	다련한지공예	김옥희	한지민화 연화문 다구	200
은 상	반구기획	유길훈	한우 소뿔 공예품 시리즈	150
동 상	황제도예	이기호	작은 반구대 암각화	100
장려상 (2)	수헌아트센터	진예심	조각보 응용소품	70
	라인칠공방	조구환	대나무 이야기	“
입 선 (5)	나무의 꿈	조숙희	고래컵	50
	고담화실	송보경	오상고절(傲霜孤節)	“
	실방구리	오영순	태양의 그리움	“
	봉기산업	이진희	빛의 조화	“
	㈜라마당	이현주	우리문화이야기	“

○ 지역특성화 부문(11점)

구 분	업체명	대표자	작 품 명	시상금 (만원)
대 상	흙과 불	장성주	울산 바다	300
금 상	운흥요	황수길	핸드폰 소리통	200
은 상	송 공방	송유훈	태화강 물고기	150
동 상	고헌공방	최성길	대나무에 새겨진 전설	100
장려상 (2)		박인주	태화강 십리대밭	70
	세일도예	남궁선한	아름다운 불빛	“
입 선 (5)	서천도예	배도인	고래 꾸러기	50
	(서천도예)	이연홍	즐거운 욕실	“
	울산제과협동조합울산명과	울산제과 (이상준)	울산 12경 전병과자	“
	향산요	주민영	향기로운 삶	“
	㈜라마당	이현주	보물찾기	“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