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직원 가족들이 구정홍보 모델로 직접 나선다.

울산 남구는 구청과 동직원 가족들이 사진 모델이 된 구정지표 홍보판을 남구관내 돔형 버스승강장 146곳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최근 희망 직원들의 신청접수를 받아 남구지역 명소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촬영했고 29일 자체 선정위원 회의를 통해 모델이 될 가족을 최종 선정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남구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