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철영)에서는 지난 8월 26일, 추석을 맞아관내 어려운 가구를 지원코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최근 중증 화상을 입고 여러 차례의 수술을 앞두고 있는 이복식(남,49세)씨의 부인에게 전달했다.

이복식씨는 8월 초에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몸에 옮겨 붙는 중증 화상을 입고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으로 최근 3차례 수술을 마친 상태며 아직 여러 차례의 수술을 앞두고 있다.

이복식씨의 부인 김전순(여,50세)씨는 성금 기탁에 고마움을 표하였으며 강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수술을 잘 마치고 쾌차하시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강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하여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