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가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제1회 북구 책잔치’ 연다.
　북구는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오는 11월 8일 북구청 광장에서 책잔치를 개최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는 책잔치에 참여할 공공 및 사립도서관, 학교, 각급기관, 민간단체 등의 접수를 받는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북구 도서관과에 직접 방문이나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북구는 책 잔치와의 연관성, 프로그램 독창성, 내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월 16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 기획하는 책 잔치를 계기로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보고 듣고 즐겨 건강한 인간가치를 높여가는 북구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