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정호근)에서는 25일부터 26일 현재까지 진동면 사동교 교각 버스사고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중이다.  25일 14시 52분경 지산에서 진동으로 운행 중인 71번 시내버스가 주도로가 침수되어 농로 길로 우회하던 중 타이어 한쪽이 하천으로 빠지면서 중심을 잃고 전복된 사고로 사망 1명(안○○,여,19세,연세병원 이송), 실종자 6명이 발생했다.

 마산소방서에서는 26일 05시 30분 전직원 비상소집을 실시하여 소방, 의용소방대, 경찰, 해경 총인원 315명 및 소방보트, 해경보트, 경비정, 해경헬기, 어선을 활용하여 진동면 사동리 사동교에서 진동만 일대를 지속적으로 수색 중에 있다.

 정확한 사고원인 및 사망원인 등은 목격자의 진술 및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