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공무원들이 추가로 지역쌀 구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한 지역쌀 구입에 나서 100여포대를 구입하여 지역 미곡종합처리장의 판매부진 해소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8월 25일(오후2시)추진하는 지역쌀 사주기 행사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이 지역쌀 구입에 동참하여 공무원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모범사례를 남겼다.

 이에 앞서 울주군은 2013년산 수매쌀 판매부진으로 지역 수도작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지난 7월부터 지역쌀 판매촉진을 위하여 지역업체와 기관에 울주군수 서한문 발송을 발송하여 지역쌀 구입을 요청한바 있으며,  이와 별도로 울주군, 농협과 함께 지역쌀 판촉팀을 구성하여 기관과 기업체에 방문하여 업체대표등 관계자에게 지역쌀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역쌀 소비촉진에 매진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울주군의 지역쌀 판매 촉진운동의 성과로 지역쌀 재고가 많이 줄었지만 10월까지 밥맛 좋은 지역쌀 판매를 추진 할계획으로 시민, 기관, 기업체에게 지역쌀 구입을 당부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