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8월 22일 한국119소년단 106명 및 관계자 등 1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안전본부, 특수구조단, 더 파크 동물원 등에서 한국119소년단 안전체험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119소년단의 현장형 소방안전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안전한 행동 지식 및 습관 형성을 통해 조기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행사로는 더 파크 동물원에서 문화탐방을 진행한 후 부산소방안전본부의 특수구조단을 견학해 소방헬기와 인명구조견 시범 및 특수구조장비를 체험하고 소방관들을 직접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는 우리지역 전문구조대 탐방체험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소방안전본부에서는 119종합상활실 견학을 통한 119신고요령 등 직접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즐겁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소방안전본부 유문선 119생활안전담당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기회를 마련하여 조기 안전의식 정착에 힘써 안전한 사회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