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기태)는 21일 구청장실에서 이랜드유통점 뉴코아아울렛 창원점(지점장 임병국)과 ‘이랜드 사랑장바구니’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랜드 사랑장바구니 사회공헌사업은 이랜드유통점 뉴코아아울렛 임직원들이 매월 생필품 구입(1가정 5만원상당) 후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8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연간 120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구석구석을 살피고, 청소, 말벗 등 자원봉사활동도 병행하며, 어려운 이웃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임병국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쌀, 라면, 식용유, 밀가루 등 추석맞이 생필품이 가득한 사랑장바구니를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주는 기쁨’으로 나눔을 실천했으며, 대상자들도 오늘 하루 ‘받는 기쁨’으로 훈훈한 하루가 되었다.
이기태 의창구청장은 “이랜드유통점 뉴코아아울렛 봉사단의 사랑장바구니 사업의 첫발을 의창구와 함께하게 되어 감사함을 전했으며, 소외된 우리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봉사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랜드유통점 등 이랜드복지재단은 제1경영이념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순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기업의 가치와 감동을 실천하고 있다.
뉴코아아울렛 창원점에서도 장애인시설 자원봉사와 그룹홈 아동들의 매장초청 행사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창구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