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계속되는 강우로 산림재해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피해가 예상되는 산사태 위험지 및 우려지역을 긴급 점검했다.

마산합포구는 19일~21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 기상예보에 따라 산사태 위험지 및 우려지역인 진동면 태봉리 643번지,진북면 영학리 산16번지 등을 현지 점검하고, 인근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마산합포구는 이번 집중호우가 끝난 뒤에도 지속적인 순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해 산림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