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8월 20일 마산합포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선해 강사(유아행복연구소장)를 초빙해 ‘인기짱! 교사가 됩시다’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산합포구,회원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마산합포구가 주관했다.

청렴교육이 있은 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제작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동영상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조기발견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필요함을 한 번 더 강조했다.

박옥숙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장은 “2014년 보육정책의 방향은 ‘아이’는 누구나 행복하게 자라고, ‘부모’는 안심하고 맡기고 양육하며, ‘교사’는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는 여건조성”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보육정책에 대응하고 현장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나은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과 교사로서의 자부심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