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8월  21일(목) 새누리당 출신 지역 의원들과 함께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대형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재원 확보 등 종합적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울주군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울주군 간부공무원과 강길부 국회의원, 지역 출신의 새누리당 시·군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문제점 토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안건으로 제시된 ‘신불산 로프웨이사업’과 ‘진하 해양레포츠 테마공원 조성’ 등 관광자원 개발, ‘울주종합체육공원 조성’과 ‘언양읍성 복원’ 등 체육·문화시설 확충과 각종 도시기반시설 확충 사업 등 주요 현안 23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울주군과 당이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하였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울주군의 지역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도와준 지역 출신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울주군이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중심의 행정을 위해 지자체와 당이 함께 노력해 가는 성숙된 울주를 기대해 본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