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김영석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오전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광역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고시된 지 8년이 지난 현재 울산지역에서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된 후 제대로 시행된 곳이 없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주거지역 대부분이 노후불량화가 가속화되어 사업이 불투명하거나 장기화가 예상되는 구역은 재정적 지원을 위해 관련법령 및 조례를 검토할 것을 건의했다.

김영석 의원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상위법령 및 조례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