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8월 11일부터 게임제공업소에 대한 불법영업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문화위생과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101개 게임제공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여름방학기간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올바른 영업 분위기 정착 및 건전한 게임문화조성을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게임물관련사업자 준수사항 ▲사행행위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확인 ▲성범죄자취업제한 제도 안내문 ▲금연구역내 흡연여부 ▲불법영업행위근절을 위한 안내문 배부 ▲멸실업소 및 무허가 무신고 영업 행위 등이다

장용태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관련법규 이행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노후시설 및 업소의 환경개선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도 및 계도를 실시해 게임제공업소가 건전한 오락공간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