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1동(동장 김흥철)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세계음식문화를 통한 나만의 스크랩북 만들기’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NIE 및 통합교과논술교사인 조보고파 강사가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장금이가 들려주는 세계전통 음식이야기 △실크로드 서역인이 들려주는 세계전파음식이야기 △제인 구달샘이 들려주는 오늘날 먹거리 환경이야기 △디오니소스가 알려주는 세계축제음식이야기 등이다.

참가자들은 강의 시간마다 각종 자료를 발췌해 스크랩북을 만들며, 꾸준히 출석한 학생은 수료증을 받게 된다.

동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각 나라별 음식문화를 알아보고 그 나라의 지형과 기후의 특색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