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박춘우)는 8월 7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진해구 전 과장 및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그동안 매주 목요일에 실시하던 ‘간부공무원 티타임’을 ‘정책토론회’로 변경한 뒤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정책토론회는 상하․수평간 의견교류를 통해 유연하고 자유로운 조직으로 전환하는 취지로, 주요정책에 대한 토론문화가 정착되면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구정운영이 기대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그동안 해결이 어려웠던 사회복지과 소관 등 5개부서 9건을 논의하였다.

박춘우 구청장은 “민원발생시 적극적인 대처로 민원해결에 장기간 소요되지 않도록 하고, 특히 타 부서와 협업을 통하여 원만한 민원해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 주제를 다양화하고 회의방법 개선 등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으면 이를 적극 반영하여 역동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