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8월부터 12월까지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을 양산평생교육원과 한국방과후 평생교육원에 위탁·운영한다.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은 중․장년층 및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참여 증진, 자기계발을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교육인원은 양산시민 120명(프로그램당 30명)을 선착순 모집(1인 1 프로그램 신청)하고, 교육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교육비는 프로그램당 3만원으로 시비 지원을 받아 저렴하게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위탁·운영되는 4개 과정은 양산평생교육원(북부동 소재)의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양성과정, 미술치료교사 양성과정, 생태놀이와 전래놀이 지도교사 양성과정, 한국방과후평생교육원(덕계동 소재)의 리더십 스피치 지도사 양성과정이다. 교육생은 과정을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여 방과후 교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

 양산시 평생학습담당은 “양산시는 2006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다양한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행복한 시민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모집안내는 양산평생교육원(055-372-0016), 한국방과후평생교육원(055-385-6222)로 확인할 수 있다.

 ■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 위탁사업

❍ 사업기간 : 2014. 8월 ~ 12월(5개월)

❍ 사 업 비 : 31,600천원

❍ 지원규모 : 4개 프로그램 선정(1 프로그램 당 7,900천원)

연번	기관명	프로그램명	주소	지원금액(천원)	비고
합 계				31,600천원
1	양산 평생교육원	①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	북안남5길 30 세종빌딩 306호	7,900천원
		② 미술치료 교사		7,900천원
		③ 생태놀이와 전래 놀이 지도교사		7,900천원
2	한국방과후 평생교육원	리더십 스피치 지도사	덕계로 57(덕계동 유창빌딩 3층)	7,900천원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