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지사장 이용원)는 2014년 8월 5일(화) 기장군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김정우 의장과의 면담을 가지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편 등 공단의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자리에서 건보공단 이용원 지사장은 “1989년부터 전국민건강보험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시행초기의 복잡하고 다원화된 부과방식(직장, 지역의 부과체계 기준상이 등)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연간 약 5,700백만건의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건강보험제도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부과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김정우 의장은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단일보험집단내의 가입자에 대한 동일부과방식”에 공감을 표시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