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광복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강국만)에서 광복동만의 특색있는 골목길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모차 대여 및 물품보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광복동을 찾은 관광객과 쇼핑객들에게 유모차 대여와 물품 보관함을 제공하여 광복동골목 구석구석을 좀 더 즐겁게 둘러보고 편리하게 쇼핑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우리동네 골목마다 북적북적”이란 주제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현재 유모차대여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물품 보관함은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내 방문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방문 신청과 함께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중에 가능하다.(문의처:광복동주민센터 051-600-6372)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