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8. 1(금) 오전 11시에 6층 대강당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28명으로 구성된 ‘2014년 하반기 노인 불법 주정차 계도요원 발대식’ 을 가졌다.

노인 불법주정차 계도요원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남구 관내 상습 교통정체지역에 고정 배치되어 주정차 계도 활동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노인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65세이상 노인 283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270,784건 계도활동을 전개해 교통 불편해소와 주차질서 확립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많은 노인들을 통해 계도함으로써 민원과잦은 마찰,항의를 최소화 하고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와 함께 노인들의 사회참여로 자존감을 높아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