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지난 주민참여 예산토론회에서 제기된 문신미술관 주변 도로개설요청 현장을 직접 찾아, 탄력있고 내실있는 민선6기 행정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문신미술관 주변 도로개설 요청지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지난 6월 마련된 주민참여 예산토론회에서 배 병근(바르게살기운동 마산합포구협의회장) 씨가 “문신미술관 주변 성덕암(추산동 49-105)으로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인근 주민들이 교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로개설을 제안했던 곳이다.

도로개설을 요청한 현장은 이미 2003년 『성호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기반시설 공사』로 마산합포고등학교 뒤편부터 성덕암앞 까지 약 700m의 도로가 개설되었던 바, 주변지형 여건을 살펴본 마산합포구 건설과 관계자(담당주사 강명준)는 “절벽 등과 같은 위험한 주변지형 상황을 고려하여 도로연결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수훈 마산합포구청장은 “세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