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30일(수요일)시청 시민홀에서 본청 전부서 6급이하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 친절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을 사랑하고 고객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공감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6월 간부공무원 친절리더십 향상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친절 UP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본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번 친절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직원 친절 강화 교육은 매월 1회 권역별, 소속별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개선을 통하여 실질적인 친절분위기 확산과 조직내 갈등 및 팀워크 향상으로 한층 밝고 명랑한 조직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생명(주) 다윈서비스센터 정영훈 CS컨설턴트, 교보생명(주) 동정지점 정종원 FP를 초빙하여 ◆ 인권의식 함양 ◆ 고객만족에 대한 이해, 생각 차이에 대한 이해 ◆ 좋은 첫인상을 통한 고객만족 실천 ◆ 동료와의 인연에 대한 소중함 ◆ 안정된 직장생활의 활력을 위한 공무원 연금 바로 알기 등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친절 강화교육 또한 지난 4월 21일 교보생명과 체결한 “DA-Win 서비스 협약”에 의거 교보생명 다윈서비스센터의 무료코칭을 받았으며, 현장에 맞는 스킬교육에 중점을 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친절 바이러스 확산과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 형성에 그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향후 교육 일정에 대하여 ▲ 8월 마산합포구, 회원구 권역 사업소, 구청, 읍.면.동 400여명 ▲ 9월 진해구 권역 300여명 ▲ 10월 의창구, 성산구 권역 200여명의 직원 교육을 권역 별로 묶어서,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철영 안전행정국장은 이러한 일련의 친절교육을 통하여 시민 불편이 제로화 되고 친절의 상한지수는 무한대로 상승시켜서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받게 되어 친절한 도시 창원시가 되는 주춧돌을 놓겠다는 포부와 다짐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