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동구의회(의장 장만복)는 그동안 의장단 구성과 관련한 파행에 대한 책임으로 제144회 임시회 기간동안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관내 주요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어르신 급식봉사활동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화정주공경로당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서부경로당, 23일에는 동구노인회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24일에는 전하노인복지관, 25일에는 동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급식봉사활동을 더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구의회 장만복 의장은 “어르신 급식봉사활동이 의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한 책임과는 비할 바 안되지만 주민들에게 반성하는 자세를 보여드리고, 의회파행과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야당의원과 최대한 합심하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