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안수일)는 21일 오후 2시 “제1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남구청장이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자치법규안 입법예고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첫날인 21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22일부터 3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 한 후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14:00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임용식 행정자치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의회가 전국 제일의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전인 방향으로 변화해 가야 함을 강조했다.

안수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제6대 남구의회는 주민 생활안전을 더욱 챙기고, 주민의 진정한 봉사자로써 의원 모두가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야 함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