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소방서(서장 박환근)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 걸쳐 사상구 감정동 소재「세왕종합폐차장」에서 대형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 및 차량문 개방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각종 교통사고 등 재난에 대비한 구조대원들의 구조기술 등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주요 훈련사항으로 유압장비를 이용한 구조, 사고차량의 구름현상 방지 등 안전조치, 자동차 내에 갇힌 요구조자 구조방법 결정 그리고 교통사고 구조현장 촬영요령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은 현장 상황에 따른 대응조치능력 강화를 통한 자신감 고취 및 각종 유압구조장비 등 장비조작 숙달과 자동차 구조원리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