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건강한 생활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25일부터 8월28일까지 야간 건강체험육관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6월25일 LH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8월28일까지 동구지역의 7개 아파트, 1만765세대를 직접 찾아가 주민이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일과 후부터 오후 9시까지 한곳에서 2일 동안 운영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건강체험교육관은 단순한 건강지식 전달이 아니라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운동, 영양, 절주, 비만, 구강, 금연, 심뇌혈관, 아토피 관련자료 전시관과 체험교육관을 병행 운영하고, 잘못된 식습관개선과 나트륨 과잉섭취를 제한하고자 미각테스트, 올바른 걷기 자세를 지도하며, 혈압 혈당 체성분검사 스트레스와 혈관나이 측정,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건강체험교육관은 건강지도자와 함께 운영해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화정동 이미란 건강지도자는 “지역주민으로서 야간 건강체험관 운영은 건강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인식개선의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