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제22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7일 뉴코아 아울렛 일대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남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시민단체와 공무원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홍보용 부채를 배부하며 여름철 안전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금번 캠페인은 관내 무더위 쉼터의 위치와 이용방법 및 폭염특보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여름철 발생빈도가 높은 풍수해사고 대비요령 및 물놀이 시 안전수칙 등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특히 이날 배부한 홍보용 부채에는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태풍·호우 특보 시 국민행동요령, 우리아이 생활안전 TIP 등을 삽입하여 구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제작했다.

남구청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히고 “각 가정에서도 기본 생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