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보건소는 10일 ‘201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사업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800만원을 받았다.
울주군보건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기관 통합성과대회’에 참석,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주군보건소는 평가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체계구축 및 사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이번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군 보건소는 지난 2005년부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영역별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통해 교육은 물론 홍보와 캠페인,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주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국정과제를 포함한 13개 영역의 사업을 8개로 통합, 대상자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취약계층 건강형평성을 위한 체계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왔다.
김홍식 울주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실시,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