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9일, 오후 3시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 공공정책학부 정명주 교수를 특별 초청하여 “NEW 국정운영 패러다임, 정부3.0의 이해”란 주제로 공무원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 정명주 교수는 공공정보의 적극 개방, 부처 간 벽 허물기를 통한 소통과 협력증대, 정부3.0의 공직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남구청은 정부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3.0’에 대한 기본개념 및 추진과제, 내용, 추진방식 등의 이해로 ‘정부3.0’의 조기 확산 및 정착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으며,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직원 개개인이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정부 3.0’의 확산의지를 바로알고 업무에 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직장교육의 실시로 직원들이 정부3.0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아가 행정과 구민의 수요를 일치시켜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지원으로 구민감동의 서비스를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