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7월 9일에 도심상권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상권활성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부산에 거주중인 다문화 가족을 초청하여 쇼핑․관광 1일 체험 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거주중인 다문화가족 30명을 초청하여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용두산공원 및 근대역사관, 보수동책방골목과 중구만의 특색 있는 전통시장인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평시장 등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하고 다문화가족들은 원도심 중구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이해와 전통시장 방문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였다.

중구청 관계자에 의하면 작년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 1일 관광․ 쇼핑 설명회를 개최하였듯이 앞으로도 관광․문화․쇼핑지로서의 부산 중구를 널리 알리는 시책들을 개발해 중구의 관광 문화 인프라를 보여주고 알려 다시 찾고 싶은 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