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여름휴가철 경남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경남관광홍보사절단’이 8일 서울역에 이어, 9일에는 대전역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9일 대전역 홍보에는 경남도, 경남도관광협회, 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본부, 미스경남 4명을 비롯해 8개시·군 등 25여 명의 ‘경남관광홍보사절단’이 참여했다.

이날 경남 관광지도가 담겨진 부채, 홍보가이드북을 나눠주고 시식회로 통영 꿀빵을 소개하는 등 대전역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포토존 운영과 8개 시·군 홍보물, 기념품 배부도 현지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도는 밝혔다.

경남도 제윤억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서울역과 대전역의 홍보 활동을 바탕으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홍보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