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6개 소관업무 과장을 비롯한 업무별 담당주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분야 민선6기 시정비전 실현과 당면한 제8호 태풍 “너구리” 피해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참석자간 섬김과 소통, 청렴과 나눔, 화합과 균형의 3대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비평과 토론으로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및 사업 추진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하반기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가 하반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 및 기상재해 대응 기술보급, ▲신선농산물 수출확대, ▲제14회 가고파국화축제 전시작품 생산,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 ▲도시농업 및 도농교류 확대 등 60여개 사업으로 ‘도약의 새시대 큰 창원’이란 목표 아래 행복하고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재원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비 농업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촌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