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전시 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4년 유물구입 계획’을 7월 10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신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5일간) 유물매도신청서 및 유물명세서 등을 작성하여 울산박물관(울산시 남구 두왕로 277)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개인 소장자(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등이며,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은 신청이 불가하다.
 대상은 울산 지역사 관련 자료 및 울산 산업사 자료 등으로 ▲울산지역 가문 및 울산출신 인물 문집 등 고서 고문서, 서원 관련 자료 ▲언양, 대곡천, 반구대, 대왕암 등 명승 관련 기록 문헌 사진 ▲울산 근대시설물(건축, 교량, 도로 등) 관련 계획서, 각종 도면 및 사진, 운영 자료 등이다.
 구입유물은 울산시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유물구입 공고)을 참조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