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들의 사회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베이비부머 안심봉사단’을 올 4월 출범하여 매주 화요일 오후 2시간 ‘안전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동화구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화구연 교육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남구 소재 저학년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전반의 안전불감증을 개선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헨젠과 그레텔’ 동화 이야기를 응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들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시켜 울산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베이비붐 세대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개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