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의회가 오는 7월7일 개원한다.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27회 임시회를 개의해 제7대 금정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회기 첫날인 7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무기명 투표로 의장,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오후 2시에는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는다.

개원식은 25만 금정구민의 뜻을 담아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제7대 금정구의회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개회식, 의원선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기념촬영 후 축하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상임위원회 배분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제7대 금정구의회는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역구 의원 11명과 비례대표 2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7명, 새정치민주연합 6명이며 그 중 여성의원이 6명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