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서 바이어 17개사를 초청하여 2014년 7월 9일(수) 롯데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현재 참가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장소는 롯데호텔 2층, 시간 : 7. 9 10:00 ~ 17:00이다.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싱가포르(4), 인도(2), 브라질(3), 베트남(4), 말레이시아(2), 중국(2) 등 6개국에서 17개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관내기업 50개 정도의 지역기업체가 면대면 비즈니스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상담품목은 조선해양 플랜트, 자동차부품, 기계, 화학, 환경에너지 등으로 울산산업의 주력품목들이다.
전년도 수출상담회의 경우, 행사에 참가한 기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 개선사항은 제한적인 바이어국가와 상담품목으로 나타난바 있다. 이러한 불만족사항을 개선하여 올해 수출상담회는 바이어의 지역과 초청인원을 확대하여 수출상담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해외 바이어의 초청 비용 및 상담회 추진비용 등 제반 비용을 부담할 계획이며, 상담 희망 기업은 별도 참가비 없이 참가신청서와 기업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바이어와 수출상담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바이어의 상세 정보는 울주군청 홈페이지(www.ulju.ulsan.kr) 공지사항 또는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uepa.or.kr)를 참고하면 된다.
울주군은 지역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고,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성과는 현장의 목소리와 관심에 있다며 관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