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에서는 남구를 알리고 구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2일 제4기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 발대식 및 남구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제4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전 남구의 명소인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고래박물관 관람 등 남구투어를 한 후 남구청에서 위촉장을 전달받고, 서동욱 남구청장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고래축제 등 각종 행사나 축제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구정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지난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하는 남구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는 울산 소재 대학교 학생 총 17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4월부터 아이디어 제안, 구정 모니터, 주민 불편사항 발굴과 구정 주요시책에 대한 홍보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남구청에서는 연말에 우수 제안자나 주민불편 해소에 기여한 우수 모니터링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할 계획으로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투어를 계기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구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지역의 문제점을 짚어내는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새로운 시책 제안하여 구정 발전에 보탬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