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27일 반구시장 내에서 상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우리문화사랑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반구시장 상인회(회장 명일택)가 주최하는 고객사랑의 이벤트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맞는 행사다.

특히, 반구대 포럼이 참여해 반구대 암각화 스토리텔링한 사진 전시, 풍선만들기,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을 열었으며,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편, 오는 9월 27일에는 학성새벽시장에서 ‘고객감사 어울림 마당’이 열린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