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일산동(동장 김옥만)은 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유원지 내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환경 취약지역 일대를 집중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6월25일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에는 관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병태), 통장협의회(회장)등 9개 단체회원 60여명이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및 방치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및 재활용품 배출요령 안내문을 배부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였다.

대청소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관내 대청소를 하니 내 마을은 내가 가꾼다는 자부심이 들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