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서동욱 남구청장 당선인이 23일부터 취임 전 신속한 구정파악을 위해 주요사업장에 대해 현장 방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장방문은 23일에는, ▲태화강 수상레저 계류장을 시작으로 ▲태화강 바지락 위판장, ▲“구”고래바다 여행선 정박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24일에는 ▲선암호수공원, ▲여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법원·검찰청 부지, ▲지역자활지원센터를 각각 방문하고 현장에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남구는 다른 주요사업장에 대해서도 취임 전에 수시로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 당선인은 “기존에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세심히 챙기고, 향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대한민국 행복1번지 남구’ 건설에 매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동욱 남구청장 당선인은 지난 16일부터 5일 간에 걸쳐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