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0일 (예비)사회적기업의 건전한 육성 및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하여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재정지원을 받는 20개 업체 40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자 간담회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사회적기업과 구청간의 소통의 장이되고 신뢰감 형성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실무교육 및 건의사항, 애로사항 청취의시간을 가졌다.

남구청에서는 실무교육은 실무위주의 회계업무 처리요령과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대한 행정지도로 구성하여 건전한 사업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날 참석한 사회적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이 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자리 지원과 경제적 자립에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