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보건복지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19일(목) 개최하는 2014년‘지역사회 재활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주군보건소는 2004년 지역사회 재활사업 거점 시범보건소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 울주군 등록장애인 중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중증장애인 660명을 등록 기능증진을 위한 재활치료, 장애예방, 가족지지, 정기적인 맞춤형 통합접근식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재활관련 자원 상호간에 연계 구축으로 재가장애인에게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지역여건에 맞는 뇌병변장애 특성을 반영한“뇌졸중 순환식 재활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울산광역시 5개 보건소에 멘토 역할을 위한 보건소 선정되었다.

 김홍식 울주군보건소장은“앞으로 지역사회기관과 유기적인 연계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우리지역 재가장애인의 건강관리, 재활훈련의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한 삶과 사회참여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