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지난해 평생학습 사업 추진 성과와 활동 사례 등이 담긴 ‘으뜸 평생학습도시’라는 추진 성과집 1천부를 발간해 전국 평생학습도시 및 기관,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성과집은 130쪽 분량으로 평생학습 추진 사업 성과, 기관별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세부 활동사진 등이 담겨 있다.

또, 부록에는 평생학습으로 배출된 동화구연 지도사, 전문학습 코치 등의 과정 이수까지의 경험과 프로그램 진행활동 과정에서의 이색 사례 등을 소개해 친근함을 더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성과집 발간으로 다양한 학습내용을 공유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의지를 확산함은 물론, 정보교류를 통해 학습네크워트 활성화에 기여할 것‘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이후,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문화를 정착시켰으며, 지난해는 전문학습코치 등 31명, 동화구연지도사 28명을 배출한 바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