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는 18일 오후 고혈압과 당뇨를 진단받고 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내과전문의사의 ‘심뇌혈관질환교육’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질혈증 합병증예방관리 중요성으로 ‘깨끗한 혈관관리’를 위한 건강교육과 영양사의 질환별 식생활관리의 기초가 되는 ‘제때, 알맞게, 골고루, 싱겁게’먹는 식습관에 관한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문제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좋은 식습관과 지속적인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 고지질혈증 등록자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조기 발견 치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고혈압, 당뇨 치료 관리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고혈압․당뇨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