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다음달 1일 민선 5기 구청장 취임을 앞두고 권명호 당선인의 신속한 업무파악 및 원활한 구정수행을 위하여 6월17일부터 6월20일까지 동구청 각 실․국․소별로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동구청은 6월17일 오후 2시 동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기획예산실과 보건소를 시작으로 6월18일 총무국, 6월19일 생활경제국, 6월20일 건설도시국의 순으로 4일간에 걸쳐 보고회를 개최하며 부서별 기본현황, 주요업무 추진목표 및 추진상황, 당면 현안업무 등을 보고한다.

6월17일 열린 첫 업무보고회에서 권명호 동구청장 당선인은 “기존 민선4기에서 진행되어온 사업이라도 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육환경조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그늘 없는 복지,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관광도시,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생활환경 등 주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거듭 밝혔다.

동구청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당선인의 구정현황 파악 및 민선5기 출범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