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 산악회는 6월 8일 오전 10시 본부 사무실앞에 집결, 장안사 척판암을 산행했습니다.
이날 산행에는 김순애 수석부회장, 김종문 부회장과 회원, 바쁜와중에도 시간을 할애해 기꺼이 동참해준 김정륙 사장이 참석, 녹음이 깃든 산하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산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쌍계사’라 불리다가, 애장왕(809) 이후 ‘장안사’로 고쳐 불리게 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조선 인조 8년(1631) 의월대사와 인조 16년(1638) 태의대사가 각각 중창하였다고 전합니다.

이처럼 ‘부산 장안사 대웅전’은 건물의 중건과 중수연대가 명확히 규명된 부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다포식 건축물로서, 곡이 강한 지붕과 공포의 짜임새, 창호 구성 등도 독특한 건축 양식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요 구조재와 단청이 1657년 중창 때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건축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장안사 척판암은 애장왕 10년 서기 809년에 장안사로 변경했다고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으며, 척판암 창건당시 담운사라고 하였으며, 해동원효척판구중 설화이후에 척판암이라 고쳐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기장군은 역시와 문화 그리고 유명한 인물을 탄생시킨 정체성을 갖고 있는 위대한 문화의료관광산업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장군은 2014년 7월 29일 시행예정인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하면 관내 5개읍면의 문화의료관광컨텐츠적인 발전 가능성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이는 정부의 문화융성과 경제부흥정책에 적합한 사업이어서 기장군 역시 새로운 블루오션의 신사고의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장군 장안읍의 경우에는 저탄소녹색성장의 메카 고리원전의 역사문화탐방, 장안사와 척판암의 설화문화 구체화 및 중국과의 연계통한 척판암관광문텐로드상품화, 도예촌 부지에 대학분교 유치, 꿈의 암치료기 중입자가속기를 통한 의료문화컨테츠를 통한 중국어와 일본어 및 영어 해설사의 양성, 장안사 먹거리컨텐츠 양성화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울경뉴스 산악회의 장안사 척판암 산행은 회원의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한달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원간의 정보교류를 하고 보나 나은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항상 임원진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부울경뉴스 산악회가 역사와 문화를 학습탐방하고 부산시 갈맷길을 알리고, 회원의 스트레스 해소에 적합한 산행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친 몸을 치유하고 정신건강을 위하여 부울경뉴스 산악회는 매월 둘째주 일요일 오전 10시 비나, 눈이 와도 산행은 갑니다. 시청자 여러분, 관심과 동참을 기대합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부울경뉴스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