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12일 오전 10시 3층 상황실에서 윤종오 구청장, 김승석 울산대학교 교수를 포함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포럼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고용포럼은 북구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체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하는 자동차시트봉제 및 CNC선반 기술인력 양성사업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9월 개최예정인 고용포럼세미나 의제와 발제자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북구 인생이모작이음센터를 주축으로 은퇴인력 활용을 통한 일자리창출방안에 대해 의견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실현가능한 제안은 북구노사민정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