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1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범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14년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47개 업체가 참여하여 약 320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분야는 생산직, 경비원, 운전원, 용접원, 사무보조원, 산후도우미 등이다.
본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17일까지 울주군 일자리안내지원센터(229-8596)로 전화접수 후 행사당일 이력서 등을 지참하여 범서읍사무소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울산양산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울산고용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취업과 채용률을 더욱더 높일 수 있도록 행사의 질을 높였으며,
본행사 외에도 증명사진 무료촬영, 발맛사지, 스마트폰 교육, 취업성공패키지상담, 직업심리검사, 금연절주상담, 구강상담, 건강체크, 관내 마을기업 상품 시식판매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울주군 지역경제과장은 “정부의 중요시책인 일자리 창출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본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실질적인 취업과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