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보수층의 재결집으로 새누리당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후보가 당선되었다.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50.7% (797,926표)로 2위 오거돈 무소속 부산시장 후보 49.3%(777,225표)와 20,701표차로 승리를 했다.
부산시 선거결과는 대개 표심으로 결과치가 나오지만, 표심 이전에 부산시 사상구, 북구, 영도구, 기장군 등의 일부지역의 민심은 도시의 균형발전을 기대하고 있었던게 사실이고, 그 내용을 잘알고 있는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선거사무소를 사하구에 개소하여 이해관계 통합 차원에서 주민눈높이에 맞춰 선거전에 돌입하게 되었던 것으로 이해되었다.
그렇지만 부산시의 변화조짐은 야당의 세력이 확대되었던 것이 아닌 보수세력 가운데 좀더 성장과 일자리,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기대하며 민심이반이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이에 새누리당 중앙당 차원의 위기의식과 중앙선대대책위원장의 민심에 맞는 눈높이 마케팅과 박근혜 정부의 후반기 성공을 위하여 주민의 신뢰를 다시한 번 기대를 하면서 적극적인 선거를 했던 것으로 이해된다.
그 결과 부산시 주민은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에게 부산시 발전에 대한 새누리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박근혜 정부의 최대기반의 신뢰와 함께 그간 대통령 공약과 지역 국회의원의 공약의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한 넉넉한 정부차원의 예산지원을 기대하며 보수층의 재결집하여 위대한 승리를 한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므로 서병수 3선 국회의원의 경력을 부산시장 당선인으로서 부산시 차원의 개발과 보전, 일자리 및 지역경제활성화, 동서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게 주민의 정서로 이해된다.
아마도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그동안 부산시의 최대공약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 고리원전 제1호기 폐쇄, 일자리창출, 동서화합과 균형발전 등으로 요약된다.
이에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부산시장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여 허남식 시장의 그동안의 공과를 점검하고, 부산시장 후보시절 5대공약을 재정립하여 부산시 주민이 부산시정에 신뢰를 할 수 있도록 정부 3.0에 맞춰 적극정인 홍보를 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그리고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기존추진위원회와 새로이 인적 구성 확대강화를 하고, 고리원전제1호기의 폐쇄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부산시 범시민단체의 인적구성을 기대하고, 일자치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정치인, 학계, 시민단체, 연구소 등의 인적구성으로 일자리 확대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부산시 16개 지자체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축제행사예산지원의 균형적인 배분과 함께 동서균형발전 추진위원구성과, 문화융성을 위한 대학교,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항구도시문화도시의 연구를 기대 등을 하고 있을 지 모를 일이다. 
앞으로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성공적인 시정을 기대하며, 그간 부산시민의 반대표로 나온 거의 과반수 민심을 포용하는 행정정책을 를 기대하며, 또한 문화융성으로 경제부흥을 하도록 지하철, 동해남부선, 물류도시, 금융도시, 항구항만도시, 해양도시, 명품 교육도시, 신공항 등의 부산시 동서균형발전으로 해양부산시 조성을 기대하고 있는 게 주민의 정서가 아닌가 싶다.

글/안태준
법학박사/영산대학교 공직자반 겸임교수/부울경뉴스 협동조합 이사장/기장군평생교육원장/부울경뉴스 발행인 겸 편집인/부울경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건보공단 기장지사 자문위원/부울경뉴스 산악회장/(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이사 겸 부산시지부장 등